건강연대는 지난 9월 30일 6차 정기대표자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는 '의료민영화 반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핵심 프레임으로 설정하고, 건정심 대응에 집중"하는 내용의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건강연대는 올 하반기 ▲건정심 대응 ▲의료민영화 저지(의료법 개정 등 시장화 대응) ▲민간의료보험 대응 ▲획기적 보장성 강화 의제화를 중점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정심 대응과 관련 건강연대는 2조원 이상의 건보 재정 흑자를 최대한 활용해 보장성 강화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불제도 개편' 등 제도개혁을 쟁점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민체감도가 높은 보장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요구안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실천계획을 수립하였다.
(건치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