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의 수중치료 시설을 갖춘 인천 중앙병원은 지난 8월 1일 종합병원에서 전문병원으로 그 등급이 떨어졌다. 정부 정책 때문이다. 6개 산재병원 가운데 5개 병원을 차례로 전문 병원으로 만들어 특화된 진료를 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이미 발표된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원의 통합도 담겼다.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