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시대에 의료민영화 저지를 뛰어넘어 대안 운동 정립을 위한 내부 토론회

by 건강연대 posted May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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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대의 운영위원회, 정책위원회와 각단체 성원분들의 참석과
외부 시민단체 활동가분들이 참관 속에

신영전 정책위원장님의 주제 발제로

의료민영화 저지 활동과 대안운동 관련 현 쟁점에 대한
내부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의 변화하는 정세와
보건의료부문의 과제와 대안운동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핵심운동과제로서 ‘모든 이들이 건강할 수 있는 삶의 조건을 보장받아야 하며
언제든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그 구매능력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밝히고 '의료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확대' 와 '건강보험 보장성확대와 건강보험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기 운동’ 의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기본적인 문제의식과 제안에는 큰 이견이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하며, “개별 안들을 보다 정교히 하고, 주장의 전제와 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 정교화 해야"할 것과, "단체나 개인 간 완전한 의견의 통합을 전제로 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결합할 수 있는 상위 목표와 부문 이슈에 대한 연대의 고리를 유지, 강화해야"하며 "개인이나 개별 단체의 창의성/독자성의 인정과 연대의 기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조경애 운영위원장님은 '범국민운동본부 추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시고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임시국회에 대한 적극 대응과
6,7,8월의 준비기를 통해 9월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정기국회와 하반기에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야 함을 역설하며,

건강연대의 내부 결속과 의료민영화에 함께 대응해 나갈 단위의 결집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일정]

▢ 7:30~7:40

여는말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 7:40~8:30 주제발표

의료민영화 저지에서 보건의료의 대안 운동으로의 전환
- 신영전 건강연대 정책위원장

범국민운동본부 추진계획(안)
-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 8:30~10:00 지정토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김동중 지부장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 현정희 분과장
공공노조 박준형 정책실장
참여연대 이진석 사회복지위원

▢ 10:00~10:30 종합토론

▢ 10:3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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