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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보건의료질의 결과 발표
및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민주단일 후보 보건의료계 지지선언’기자회견


● 일시_ 5월 27일 오전 10시 장소_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 주최_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보장성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진행_ 김현성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사무국장


● 발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민주단일 후보 보건의료계 지지선언문 발표”
- 조경애 집행위원장(건상세상네트워크 대표)
- 한용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민주단일 후보지지 보건의료인 입장 발표”
- 한미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본부장



“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보건의료 정책질의 결과 발표”
- 임석영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정책기획위원장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민주단일 후보 보건의료계 지지선언

6월 2일! 다시 한 번 서울시 주민직선 교육감 선거가 실시됩니다. 우리는 이번 교육감 선거가 우리 서울교육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선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학생들에게 견디기 힘든 경쟁을 강요하고, 학부모에게는 엄청난 사교육비 부담을 주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계와 시민사회 성원들은 이러한 서울교육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교육감으로 곽노현 후보가 적임자임을 확신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곽노현 후보의 교육감 선거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하고 강력한 지지를 선언합니다.

건강한 학교가 건강한 학생을 만듭니다.

건강한 학교가 건강한 학생을 만듭니다. 현재 학교는 병들어있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과도한 학습 부담과 부족한 수면 시간으로 인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과잉 경쟁, 입시 위주 교육 체계의 폐해입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과 우울증, 불안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양산하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완전히 고쳐져야 합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요합니다.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해야 할 학교가 이에 대해 무관심한 현실도 고쳐져야 합니다. 지역의 보건지소를 확충하여 보건지소와 학교의 긴밀한 연관 하에 학생들의 신체 발달을 점검하고 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사고 예방 및 질병 예방 교육, 성인지적 관점에 입각한 성교육 등 건강교육프로그램이 확충되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도 절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 보건교사가 확충되어야 하고 관련 예산이 증가해야 합니다.

6월2일 아이들의 건강을 살리는 날입니다. 곽노현 후보를 뽑는 날입니다.

또한 전면적 친환경 무상급식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특별히 강조합니다. 학교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은 불균형한 식사로 인한 비만과 같은 영양 및 발달 상태 개선과 더불어 전염성질환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즉 건강교육의 질적 향상, 건강한 급식,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 정신건강증신의 4가지 영역에 대한 학교교육시스템의 전면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우리 보건의료계 성원들은 곽노현 후보야 말로 낡은 20세기식 교육관에 찌들은 대한민국 교육을 제대로 바꾸어낼 비전과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곽노현 후보자가 이러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시스템 개혁에 대해 가장 적절한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기에 이에 지지를 선언합니다.

6월 2일! 우리 시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서울교육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보건의료계 시민사회 일동은 시민이 선택한 민주교육감 곽노현 후보와 함께 하겠습니다.


2010년 5월 27일 서울시 교육감후보 곽노현을 지지하는 보건의료계 시민 일동

[보건의료계 지지 678명 선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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