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58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건강연대, 내일 (23일 수) 제주원정 활동

“영리법인병원 허용은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고통의 시작입니다”

1. 정부는 지난 7월 10일 건강연대 주최 토론회에서 국내 영리의료법인 설립 허용에 반대하지 않으며, 이를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다른 지역에 허용하는 것도 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때맞춰 제주특별자치도는 영리법인병원 허용을 기정사실화하며 여론몰이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국내영리법인병원 허용과 같은 논란의 소지가 큰 정책을 공청회 한번 없이 공무원 부인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는가 하면 ‘영리병원 반상회’ 개최, 각종 사회단체 면담, 찬성광고 조직 등 반민주적 여론몰이에 행정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

2. 28개 노동․농민․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건강연대는 의료민영화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여당의 입장발표와는 달리 실제 의료민영화의 핵심인 영리법인병원 설립 허용을 제주에서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3. 건강연대는 정부와 제주도가 주장하는 국내 영리법인병원이 가정과 허구에 근거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정책으로써 이의 완전폐기를 촉구하는 제주원정 활동을 내일 (23일, 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4. 세부 활동 계획으로는 ‘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이하 제주대책위)와 함께 ▶ 공동기자회견 개최 ▶ 자전거 공동캠페인 진행 ▶ 영리병원 저지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5. 건강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부터 도입되는 영리법인병원은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 사안이며, 제주도민과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제주도민께 직접 영리병원의 문제점을 전달하고자 원정활동에 나섰다고 행사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제주도에서부터 국내영리법인병원 도입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 개최

○ 일시 : 2008. 7. 23. 오전10시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도민의 방
○ 주최 : 건강연대
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
○ 주요참석자 : 제주대책위
건강연대 신영전 정책위원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행동하는의사회 임석영 대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전국공공서비스노조 관계자

‘영리병원 없는 제주 ♡ 사랑’ 자전거 캠페인
○ 일시 : 2008. 7. 23. 기자회견 직후 ~ 촛불문화제 이전
○ 진행 : 자전거 행진, 대국민선전물 전달 등
○ 캠페인 경로 : 제주도청 → 제원아파트 입구 → 광양사거리 → 사라봉 인근 → 중앙로 → 제주시청

‘영리병원 저지 촛불문화제’ 참석
○ 일시 : 2008. 7. 23. 저녁 7시30분
○ 장소 : 제주시청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보도자료 제주자치도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10.05.11 5949
471 보도자료 제주도민을 실험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file 건강연대 2010.02.03 5931
470 보도자료 [기자회견] 철도파업 지지 및 의료민영화 반대 투쟁 선포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11 5910
469 보도자료 4대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파기, 국민우롱 박근혜 당선인 규탄. 보건의료정책제안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2.13 5902
468 보도자료 [기자회견] 공공의료 말살하는 진주의료원 폐업 책임 회피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4.09 5879
467 보도자료 건강연대,『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대한 제안』서한문, 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에게 발송 file 건강연대 2008.05.26 5869
466 보도자료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서 10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9.02.18 5854
465 성명 20090508서비스선진화성명 건강연대 2010.01.12 5826
464 보도자료 [기자회견 및 연좌 농성]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면담 및 규제프리존법 등 박근혜-최순실 법 졸속 합의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8.28 5803
» 보도자료 건강연대, 내일 (23일 수) 제주원정 활동 file 건강연대 2008.07.22 5802
462 보도자료 제주영리병의원 도입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전달 file 건강연대 2010.02.05 5801
461 논평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 file 건강연대 2010.10.29 5791
460 보도자료 [기자회견] 한미FTA독립적 검토기구의 치료재료 가격인상 결정에 대한 건정심의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8.27 5786
459 성명 [성명] 문형표 장관 임명 강행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03 5781
458 취재요청 20100121건정심 위원 위촉절차 취소소송 건강연대 2010.01.20 5780
457 성명 20091012_GSK구매의향서폐기 건강연대 2010.01.12 5778
456 성명 [성명] 국민건강 팔아먹는 투자활성화 대택 철회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13 5762
455 성명 20090508리베이트를 양성화 시키는 것이 필수약제의 공급방안이 될 수 없다! 건강연대 2010.01.12 5761
454 성명 [성명]건강보험의 역할을 망각하는 ‘선별급여’의 졸속도입은 철회되어야 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04 5750
453 보도자료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 보건의료계 지지선언 file 건강연대 2010.05.27 57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8 Next
/ 28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