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 앞.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이었던 이날 건강연대라는 시민ㆍ사회ㆍ노동단체의 항의성 기자회견이 열렸다.
건강연대는 “작년 ‘의료민영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정부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입장을 바꿨다”면서 “정부는 영리병원 허용, 비영리병원의 채권발행을 통한 간접적 영리병원 허용, 보험업법 개정을 통한 민영의료보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기사 원문]
건강연대는 “작년 ‘의료민영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정부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입장을 바꿨다”면서 “정부는 영리병원 허용, 비영리병원의 채권발행을 통한 간접적 영리병원 허용, 보험업법 개정을 통한 민영의료보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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