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무상의료운동본부 대표자회의가 8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에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됐습니다.

3년 반의 임기동안 의료 민영화 정책을 강행해 온 박근혜 정부의 남은 하반기 임기 동안 무상의료운동본부의 투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정부 하반기 의료 민영화 정책을 규탄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투쟁을 지치지 않고 진행할 것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대표자회의에는

민주노총(김경자 부위원장, 홍원표 정책국장), 한국노총(이정식 사무총장, 김정목 간사), 보건의료노조(유지현 위원장, 정재수 정책국장), 공공운수노조(김애란 사무처장), 건강보험노조(박표균 위원장, 김철호 정책실장), 의료산업노련(홍성배 사무처장), 일산병원노조(백영범 부위원장, 장춘옥 사무처장), 의료연대본부(현지현 조직부장), 참여연대(안진걸 사무처장, 이경민 간사), 보건의료단체연합(김정범 공동대표, 정형준 인의협 정책국장), 건강세상네트워크(김준현 대표), 사회진보연대(김태훈 정책위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천명자 사무국장), 사무국장(김재헌) 등13개 단체 22명의 대표단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