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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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료제도의 폐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SICKO』의 개봉일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에게 『SICKO』관람 무료초대권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보건의료노조, 건강연대 등이 공동 주최한 이 날 기자회견은 대통령과 정부정책을 입안하는 각 부처 장관들이 영화 『SICKO』를 보고 제대로 된 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민영보험 활성화, 영리병원 허용, 당연지정제 폐지, 건강보험재정 축소 등 이명박 정부의 의료정책은 한국경제를 발전시키기는 커녕 가뜩이나 취약한 사회보장제도로서의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제도를 붕괴시킬 위험천만한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의료산업화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넘어감으로서 총선만은 어떻게든 어물쩡 넘어가려한 직무유기를 행한 김성이 장관에게 제발 의료정책을 제대로 알고서나 시행하도록 간곡히 권한다”면서 『SICKO』 무료초대권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화 『SICKO』는 민영의료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 의료제도의 폐해를 파헤친 다큐멘터리로, 3일 전국 30여개 상영관에서 동시개봉된다.

한편, 기자회견 참여단체들은 전국사회보험노조가 개봉일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250여 명의 조합원이 단체관람을 하는데 이어, 오는 5일에는 보건의료단체연합이, 8일에는 참여연대가 연이어 『SICKO』단체관람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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