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연맹 제주지구협과 민주노총 제주본부 공동으로 영리병원 반대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한쪽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 동지들이 혈압과 혈당체크를 하고....
그 옆에서는 선전물을 나눠주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영리병원 안돼~에~' 손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서 나눠주고,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오늘 영리병원 반대 캠페인에는 노동자,
어린 학생들,
세살 난 꼬마에,
외국인,(이분들은 강정에서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젊은 연인들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온 국민이 반대하는 '영리병원' 꼭 막아내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2시간여 동안 땡볕 아래서 진행한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함께 해준 조합원 동지들! 고생하셨습니다. "영리병원 저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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