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1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민중의소리] "함께봐요~ 식코" 캠페인 열려
노동,의료,시민사회 단체 등 개봉에 맞춰 켐페인 진행



함께 봐요~ 식코(SICKO)"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을 통렬하게 파헤친 마이클 무어의 신작 ‘식코’가 3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국내 노동, 보건, 의료시민사회 단체들은 영화 ‘식코’ 개봉과 동시에 ‘함께 봐요~ 식코’ 공동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반대하는 여론을 적극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사회보험노조는 3일 오후 명동중앙시네마 앞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250여명의 조합원들과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 ‘식코’ 단체관람을 예매한 조합원들은 전국 약 4천여 명에 달한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합원들의 단체관람과 일일교육 실시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보험당연지정제 폐지, 민간보험 활성화 위험성 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민주노동당 지금종 비례대표 후보는 “미국이 의료보험을 민영화에서 어떻게 의료복지가 망가졌는지 가장 잘 보여준 영화가 ‘식코’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식코’를 보고 우리의 의료복지가 후퇴하지 않도록 나서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창구 건강연대 운영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한마디로 의료보험을 받지 않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감기 환자의 치료비 부담은 기존 3천원의 10배인 3만원 가까이를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보험노조에 이어 오는 5일에는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의료인 식코보기의 날’을 선포하고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틀 뒤인 7일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이어 8일에도 참여연대가 회원 단체관람과 시민 행사를 준비 중이다.

홍민철 기자plusjr0512@daum.net [민중의소리]
?

List of Articles
번호 사이트 글쓴이 날짜
445 진주의료원 사태 ③ 폐업만이 능사?…대안은(完)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3.18
444 진주의료원 노조 집회…"무슨 죄 있다고 내쫓냐"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3.13
443 진주의료원 강제 퇴원 환자, "고통 극심"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0.02
442 진료비 과당징수 '임의비급여' 여전히 최다 수정 건강연대 2008.08.07
441 지방의료원, 만성적자에 일부 과 진료중단 수정 webmaster 2008.04.18
440 중앙병원 진료과목 폐쇄 "산재환자 의료 질 저하" 수정 건강연대 2008.12.17
439 중국 의료기업, 국내 첫 외국 영리병원 제주에 설립 추진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5.20
438 주치의 제도, 의료비 증가-누수 모두 잡을 것 수정 webmaster 2008.05.09
437 제주서 무산된 영리병원 전면 백지화되나 수정 건강연대 2008.07.29
436 제주도, 내국인 영리법인병원 허용 재추진 수정 건강연대 2009.01.22
435 제주도 주민들 "웰컴, 영리병원" 수정 건강연대 2008.06.24
434 제주도 영리병원 설립 무산…김 지사 "다음 기회로" 수정 건강연대 2008.07.28
433 제주대 교수 49인 "영리병원 허용 반대" 수정 건강연대 2008.07.07
432 제네릭 의약품 허가제도 변화 예고 수정 webmaster 2008.04.18
431 제18대 국회, 보건의약인 당선 영광의 주인공은 수정 건강연대 2008.04.10
430 정부의 변함없는 송도 '영리병원' 추진 의지 무상의료운동본부 2012.07.13
429 정부가 형평성 운운하며 영리자회사 설립의 근거로 들었던 서울대병원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가 위법!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7.01
428 정부vs시민단체 "의료산업화냐 민영화냐" 수정 건강연대 2008.06.17
427 정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완화정책 포기 수정 건강연대 2008.04.29
426 정부, 내년 일반인도 의료기관 개설 허용 추진 수정 건강연대 2008.12.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