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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1일 '스프라이셀' 약값 조정

[연합뉴스] 보건복지가족부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BMS의 새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보험 약값을 조정하기 위해 11일 서울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2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약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에서 환자 치료에 필요한 보험약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보험약값을 두고 제약사측과 건강보험공단이 가격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 1월 중순 약가협상이 결렬됐다.

복지부는 진료상 필수약의 경우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의 약값협상이 실패하면 보험약값을 직권중재로 결정하도록 한 관련규정에 따라 지난 3월 14일 제1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어 가격조율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도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측이 팽팽한 공방을 벌이며 이견을 노출함에 따라 이 약의 보험약값을 조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제2차 약제급여조정위에서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값이 정해질지 주목된다.

이 약은 '슈퍼 글리벡', '차세대 글리벡' 등으로 불리며 개발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들 중의 하나이다.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2차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2007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승인을 받았다.

애초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약물이지만 글리벡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으로 글리벡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입력 : 2008-04-07 09:26:31
최종편집 : 2008-04-07 09:35:01ⓒ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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