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0px"
align=middle>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3/2008/04/14/2008041300874_1.jpg"
width=480 border=0>

네덜란드 의료개혁

질병에 맞춰 보험상품
선택… 보험료는 종전과 같은 수준

서비스 질 좋아지고 의료비 줄어… 美·獨 등 세계가 주목


지난달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5" target=_blank
name=focus_link>네덜란드
의 행정수도 헤이그시(市) 중심부에 있는 400병상 규모의 MCH 병원. 로비 한쪽 카페에서 쉬고
있는 헤니 크노키(76·여)씨는 지난달 협심증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다. 그는 수술 후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이 적게 들어간
식품을 자신이 가입한 의료보험회사가 제공한 할인 쿠폰으로 사 먹는 중이다. 이 쿠폰은 환자 스스로 심장병 재발 방지 노력을 하도록 하는
의료보험회사의 '환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자에게 제공됐다. 환자가 병을 잘 관리해 병원에 가지 않으면 그만큼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한 의료보험사측의 아이디어였다.

네덜란드에서는 환자가 운동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주사제 등 고(高)비용 치료에서
벗어나도록 보험사측이 인센티브를 준다. 환자가 운동 프로그램에 들어가도록 가입비를 지원해 주기도 한다. 또 당뇨병 환자가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중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낮추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식이다. 대신 보험사는 고가(高價)의 치료비를 줄일 수 있다.


◆의료보험 운영은 민간회사에

다양한 환자 인센티브 프로그램들이 본격 도입된 것은 지난
2006년. 공(公)보험 형태의 의료보험조합과 사(私)보험 형태의 민간보험회사 의료보험을 각각 운영하다 민간 보험회사로
단일화하면서였다.

유럽 일대에 파란을 불러온 이 개혁의 핵심은 보험회사끼리 경쟁을 붙여 환자에게 돌아가는 서비스 질은 올리고 전체
의료비는 줄이자는 것이었다. 다만 민간이 운영하는 의료보험에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되, 기존과 같은 의료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어 있었다. 정부는 민간 의료보험사가 환자들의 질환에 맞춘 다양한 의료보험 상품을 내놓도록 하는 대신, 법으로 질병 유무나 나이에 따라
의료보험 가입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했다.

또 보험료 지급 능력이 없는 저(低)소득층에게는 보험료를 지원해준다. 정부는 보험료
상한선을 제시해 보험회사들이 함부로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하게 하는 감독 역할에 머물러 있다.

이로 인한 변화는 환자 자신들의 질병
치료에 유리한 조건의 의료보험을 보험회사와 협상을 통해 계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병, 당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 등 280여 개의 환자
단체가 보험회사와 단체 계약을 맺었다.

폐질환 환자가 전자회사 '필립스' 직원이라면 회사가 계약한 의료보험과, 폐질환 환자 단체가
계약한 의료보험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고를 수 있다. 유일한 의료보험사인 정부(국민건강보험)가 정하는 대로 의료보험 적용을 받아야
하는 우리나라와 대조된다.

건장한 체격의 30대 초반 회사원 베커씨는 보험료를 매달 60유로(한화 약 9만원)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는 보험료 80~100유로(15만원)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이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자 이용 가능 병원을 20개로 제한하는
의료보험 상품을 계약한 덕분이다. 만약 베커 씨가 1년 동안 병원에 한 번도 안 간다면 최대 250유로(38만원)를 되돌려 받을 수도
있다.

◆보험회사 경쟁 통해 서비스 올리고, 의료비는 줄이고

네덜란드가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한 가장 큰 이유는 의료비 지출을 줄이자는 데 있었다. 실제로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07년 전체 의료비 지출 규모가 예전에 비해 약
3% 내려갔다. 의료보험료는 보험회사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대 10%까지 내려갔다. 다른 선진국들이 인구 고령화 등으로 치솟는 의료비에
허덕이는 것과 비교된다.

이런 변화를 눈여겨본 각국의 의료 전문가들이 최근 네덜란드를 찾아오기 시작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 등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56" target=_blank
name=focus_link>미국
의 유수 언론사들도 지난해 말 네덜란드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사회주의식
의료제도를 운영해 오던 target=_blank name=focus_link>독일도 지난해 '의료보험자 경쟁 촉진' 법안을 통과시키며 네덜란드 식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네덜란드 의료보험회사들은 가입자 확보를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펼친다. 24시간 콜 센터를 운영하며 가입자들의 상담에
항시 응한다. 가입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질병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이를 관리하는 조언도 해준다. 혈압기·혈당 체크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는
물론 헬스클럽 가입, 자전거·운동화 구입 등 건강에 좋은 활동을 할 때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회사들은 병원 컨설턴트
역할도 한다. 암·척추·관절 등 250여 개의 수술 분야에 우수 병원 리스트를 확보하여 가입자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1년 3~4회 이와
같은 병원 정보가 담긴 책자를 가입자들에게 우송한다.

33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업계 3~4위에 올라 있는 'CZ' 의료보험회사
마이크 리어(Mike Leer) 회장은 "의료개혁 첫해에 국민의 18%가 의료보험 가입 회사를 바꿨다"며 "네덜란드 사람들은 1년에
10유로(1만5000원)만 절약돼도 의료보험회사를 바꾼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누구나 이메일(e-mail) 한 통만으로도 의료보험회사를
바꿀 수 있게 돼있다. 실제로 2006년 초기에 120여 개이던 의료보험회사가 인수·합병되면서 2년 만에 20여 개로 줄었다. 상위 5개 회사가
전체 국민(1650만명)의 90%를 보험 가입자로 확보하고 있다.

가입자를 흡수하기 위한 보험회사들의 노력도 필사적이다. 360만
명의 가입자를 둔 업계 1~2위인 '아치미아'사(社)는 필립스(社)와 8개 병원 공동으로 '심장병 환자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자들에게 건강상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전화 상담이나 화상전화로 즉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이나 입원을 줄여
의료비를 줄이고, 환자들에게는 즉각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어윈 루존 혁신담당 매니저는 "약 먹는 시간에 맞춰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약을 먹게 하면 약을 안 먹어서 생기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일부 의료보험 전문가들은 민간보험회사를 통한 경쟁은 종국에 의료비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며 네덜란드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성공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 보건복지부 경제담당 프리도 크라넨(Frido Kraanen) 부이사관은 "환자와
소비자단체 임원이 보험회사 이사회 멤버의 30~40%를 맡고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과다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라며 "의료비 상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네덜란드 헤이그·암스테르담 href="mailto:doctor@chosun.com" target=_blank>doctor@chosun.com]

?

  1. No Image

    '안티 의료계' 김성순, 보건복지 잔류 희망

    [데일리메디] '안티 의료계' 김성순, 보건복지 잔류 희망 "상임위 관계없이 보건복지 분야 관여"…민영의보 저지 의사 피력 의약분업을 주도하는 등 의료계와 반대되는 법안을 많이 발의해 '안티 의료계'로 알려진 김성순 당선자가 18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 분...
    Date2008.04.18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2. No Image

    한미FTA, 국내 제약사에 쓰나미?

    [데일리메디] 한미FTA, 국내 제약사에 쓰나미? 정윤택 진흥원 제약사업팀장 "시장 점유율·고용 감소" 한미FTA 타결이 이뤄지면 외자사 의약품의 수입가격 하락으로 국내 제약사의 시장 점유율과 고용 감소가 예측된다는 연구발표가 나왔다. 지난 17일 열린 'FT...
    Date2008.04.18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3. No Image

    [칼럼] 영화 '식코'를 통해 본 의료보험 논쟁

    [칼럼] 영화 '식코'를 통해 본 의료보험 논쟁 2008년 04월 17일 (목) 박경철 donodonsu@naver.com 이 글은 시골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의사협회 대변인과 정책이사를 역임했던 박경철 원장이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donsu)에 남긴 글을 옮...
    Date2008.04.18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4. No Image

    권영길 의원 "건강보험 민영화부터 막아야"

    [오마이뉴스] 권영길 의원 "건강보험 민영화부터 막아야" 17일 저녁 '선거운동본부 해단식' 인사말 통해 밝혀 --- "서민의 건강 지키겠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창원을)은 "이명박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민영화를 하겠다고 하는데,...
    Date2008.04.18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5. No Image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들은? 2008년 04월 17일 (목) 15:26 forbes (사진: 스페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들은? Allison Van Dusen and Ana Patricia Ferrey, Forbes.com 많은 사람들이 북유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
    Date2008.04.17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6. No Image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평균 5만5천185원 더 내야

    건보공단 2007년도분 건보료 정산 결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이번 달(4월)에 내는 건강보험료에다 평균 5만5천185원을 더 납부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992만501명)의 2007년도분 건...
    Date2008.04.17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7. No Image

    의료산업 선진화 위해 당연지정제 손봐야

    [쿠키 건강] 의료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해 각종 규제 및 정책조정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당연지정제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주훈, 차문중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
    Date2008.04.17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8. No Image

    [뉴스룸에서―라동철] 스프라이셀 적정가격은

    [뉴스룸에서―라동철] 스프라이셀 적정가격은 '스프라이셀'은 미국계 다국적제약회사인 BMS사가 개발한 백혈병치료제다. 기존 치료제 글리벡에 내성(耐性)이 생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약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는 생명줄과도 같은...
    Date2008.04.17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9. No Image

    [여의춘추―김용백] 영화 ‘식코’ 돌풍

    [여의춘추―김용백] 영화 ‘식코’ 돌풍 “당당하게 네 생각을 표현해.” 미국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의 마지막 자막이다. 미국 민간의료보험제도 폐해를 대담하게 고발한 것만큼이나 선동적이다. 무어 감독이 관객에 전달하고픈 메시지...
    Date2008.04.17 Bywebmaster 수정
    Read More
  10. No Image

    "당연지정제, 사유재산침해 개정필요"

    "당연지정제, 사유재산침해 개정필요" 2008년 04월 15일 (화) 19:01 뉴시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계 구축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손꼽고, 현재 건강보험의 여러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요...
    Date2008.04.16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1. No Image

    의료법 전부개정안, 내달 임시국회 상정

    [데일리메디] 의료법 전부개정안, 내달 임시국회 상정 사회보험료 부과·징수 일원화 법안도 추진 이명박 정부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의료법 전부개정안'을 이달 열리는 임시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법제처는 15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
    Date2008.04.15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2. No Image

    김 복지 '의료 관광특구 본격 추진'

    [디지틀보사] 김 복지 '의료 관광특구 본격 추진' 복지-문광부 협의…관광진흥 관련법 개정 특구활성화 방안 올 상반기 중 구체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광특구' 설치를 본격 추진할 ...
    Date2008.04.15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3. No Image

    성분명처방, 환자 선택권 박탈 행위

    [데일리메디] "성분명처방, 환자 선택권 박탈 행위" 의협 박정하 의무이사, "건보재정 절감도 확인된바 없다"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은 확인된 바 없다. 하지만 환자들이 질병 치료에 있어서 선택권을 박탈당한 것은 명확하다...
    Date2008.04.15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4. No Image

    새 정부, 네덜란드 의료보험시스템 관심

    [데일리메디] 새 정부, 네덜란드 의료보험시스템 관심 복지부·건보공단 관계자 등 현지 출국 새 정부가 민영의료보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네덜란드식 의료보험제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영의보를 활성화하겠다...
    Date2008.04.15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5. 이 대통령, 미국가서 의보실태 좀 보고 오세요

    이 대통령, 미국 가서 의보실태 좀 보고 오세요 의료도 산업이라는 '헝그리 비지니스'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스스로 '프렌들리 비즈니스'를 자처한다. 우리말로 해서 '친기업 대통령'이다. 그는 CEO 출신이라고도 한다. 이것도 우리말로 바꾸면 사업가 출신...
    Date2008.04.15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6. No Image

    이 대통령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디지털보사] 이 대통령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의료·금융·관광 등 '내수 활성화' 추진…해당 부처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의료 등 서비스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가진 미·일 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
    Date2008.04.14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7. No Image

    김창엽 원장 "이유없는 퇴진 유감" 쓴소리

    [메디게이트] 김창엽 원장 "이유없는 퇴진 유감" 쓴소리 11일 이임사서 밝혀 --- "후임자 인선 제대로 되야" 최근 사임이 결정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새정부의 참여정부 인사 물갈이 움직임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김창엽 원장은 11일 이임사...
    Date2008.04.14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8. No Image

    도시형보건지소 확대에 개원가 반발 예고

    [메디게이트] 도시형보건지소 확대에 개원가 반발 예고 복지부, 지자체 대상 접수 시작…"의원과 진료권 중복" 개원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도시형보건지소를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보건복지가족부 한 관계자는 "지난 11일 농어촌지역을 ...
    Date2008.04.14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19. No Image

    병원들이 복지부에 바라는 '규제개혁 26선'

    [데일리메디] 병원들이 복지부에 바라는 '규제개혁 26선' 병협, 의약분업·의료기관평가 개선 등 개혁과제 제출 지난 수 년간 지속돼온 정부의 공공성 강화 정책으로 인해 불만이 팽배해진 병원계. 과연 병원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의료정책 개선 과제는 무엇일...
    Date2008.04.14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20. No Image

    국가는 의료보장 --- 보험 운영은 철저히 민간에

    네덜란드 의료개혁 질병에 맞춰 보험상품 선택… 보험료는 종전과 같은 수준 서비스 질 좋아지고 의료비 줄어… 美·獨 등 세계가 주목 지난달 네덜란드의 행정수도 헤이그시(市) 중심부에 있는 400병상 규모의 MCH 병원. 로비 한쪽 카페에서 쉬고 있는 헤니 크...
    Date2008.04.14 By건강연대 수정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