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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안티 의료계' 김성순, 보건복지 잔류 희망
"상임위 관계없이 보건복지 분야 관여"…민영의보 저지 의사 피력

의약분업을 주도하는 등 의료계와 반대되는 법안을 많이 발의해 '안티 의료계'로 알려진 김성순 당선자가 18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 분야를 다루겠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김성순 당선자 캠프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상임위 결정과 상관없이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성분명 처방' 및 '국립 한의대 설치' 등의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성순 당선자는 지난 10년의 진보정부 보건의료정책에 핵심적으로 관여했던 인사다.

때문에 18대 총선 직후 의료계는 김성순 당선자의 상임위 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당선자가 보건복지 정책에 강한 의지를 들어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사정상 건교위에 가더라도 지역 현안(뉴타운) 문제가 해결되면 국회 하반기를 기점으로 복지위로 옮길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 의정활동에 있어 김 당선자의 전문 분야인 보건복지 정책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민영의료보험 확대 등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검증도 철저히 하겠다는 의정활동 계획도 전했다.

김성순 당선자 캠프 관계자는 "건교위나 복지위에 상관없이 보건복지 정책은 김성순 당선자의 최대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정책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며 "지역 현안 문제가 해결되면 복지위로의 복귀도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 민영의보 확대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실력있는 의사들의 진료를 부유층이 점유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대를 분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영의보 반대를 위한 정책연대를 제안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당선자도 복지위와 재경위 등을 상임위로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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