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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이 국회의원 됐다고 너무 걱정 말라"
[인터뷰]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일반약 슈퍼판매 적극 반대"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의료계가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한나라당 비례대표 16번으로 당선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만난 원 회장은 자신을 향한 의료계의 ‘시선’이 어떤 의미인지 알겠다는 듯 “원희목이 국회의원 됐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Q.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소감은.

= 한마디로 말하면 ‘무겁다.’ 몸과 마음이 다 무겁다.

특히 (약사회장)3년 임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전국을 뛰어다니면서 약사회원들에게 찍어달라고 해 놓고 1년 남짓 하다가 국회로 가게 돼 미안하다.

그러나 약사회 입장에서도 내가 국회로 가는 게 낫지 않겠나.

Q. 국회 등원 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말해 달라.

=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보건의료계 대표로 국회에 갔으니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모든 직능이 종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겠다.

약사회장보다는 국회에서 일하는 것이 보건의료계 전체의 발전을 좀 더 수월하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의욕이 생긴다.

Q.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산업화정책을 두고 의료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 당연지정제 폐지 또는 완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당연지정제를 폐지하면 자발적으로 (건강보험에서) 빠질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선별계약으로 갈 개연성도 있다.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건강보험에서 실적이나 성적 등을 점수로 정해 놓고 ‘너는 자격이 없으니까 빠지라’고 하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의료기관들은) 어떻게 하나.

Q.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문제는 어떤가.

-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자체에 대해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

어떤 형태의 민간의료보험이냐에 따라 다르다. 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으로 이원화하겠다면, 그렇게 했을 경우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후 예측 결과부터 내놓아야 한다.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건강보험 운영이 잘못되고 있는 부분은 있다.

효율성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고 나서 점차적으로 보험시장을 확대해야지 무리해서 밀어붙이면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킨다.

Q. 영리법인 병원 허용은 어떻게 보나.

- 그건 풀어줄 때가 됐다. 어차피 비영리법인으로 해도 영리법인처럼 하고 편법이 생기지 않나.

영리법인 병원을 도입하면 병원 운영 형태를 양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의료법인 영리화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돈 있는 사람들만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고 돈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는, 의료서비스의 양극화다.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도 같이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정부가 안정성이 확보된 의약품에 대해 ‘약국 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 적극 반대다. 종합감기약 등 서양에서는 슈퍼 판매하는 약 몇 개를 선택하자는 것인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나.

미국은 인구 6,000명당 약국이 하나지만 우리나라는 2,300명당 하나다. 국토 넓이는 우리의 80배다.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약국 접근성이 200배는 높은 것이다. 미국과 단순 비교하면 안 된다.

약국이 먹고사는 문제와 국민 건강이 배치된다면 약국이 먹고사는 걸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 반대의 경우 아닌가.

일반약을 슈퍼마켓에서 팔면 관리는 누가 하나. 약국에서 약을 팔 때 ‘이 약은 먹지 말라’ 등 복약 지도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면 약사가 책임진다. 그게 바로 면허권자의 배타적 권리에 대한 반대급부다.

하지만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 약을 먹고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

의사회도 ‘약은 약사에게’라고, 전문가 영역은 챙겨줘야 한다. 지난번 의료법 개정안의 유사의료행위 부분에 대해서 약사회도 반대 성명 내지 않았나.

“지난 25년 동안 약사회 일 말고는 다른 일 해본 적이 없다”

Q. 보건의료계에서는 통상 ‘의료계=한나라당, 약계=민주당’이라고 인식해 왔다. 그만큼 약계의 대표적인 인물인 원 회장이 통합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을 선택한 것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 약사회장은 정치인이 아니다. 회원들의 이익을 보호하려고 회장이 된 사람은 당연히 정부와 주로 상대한다.

실질적인 정책 추진은 정부가 하는 것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당과 가까워지는 것이기도 하다. 김영삼 정부 때는 김영삼 정부와 일했다.

민주당의 이념을 쫓은 것이 아니다. 내 성향은 원래 중도보수다.

사실 직능단체, 이익단체는 원래 여당과 일하는 것 아닌가. 여야 이데올로기의 차이는 어쩌면 중요하지 않다. (‘의료계=한나라당, 약계=민주당’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정치인이 됐으니 당에 대한 기여도나 이데올로기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한나라당 안에서도 중도보수 성향으로 정책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Q.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 뽑힌 주된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 그간의 오랜 활동도 있었겠지만, 의료계에 대해 상대적인 상실감을 가진 여러 단체들이 뭉쳐서 도와준 것도 힘이 됐다.

의료계를 뺀 나머지 단체들이 ‘우리는 이쪽으로 가겠다’고 하면 정치인은 (수적으로 우위인) 나머지 단체들의 손을 들어준다.

결국은 이익단체들의 이익과 정치인들의 이익이 맞아떨어져서 원희목이 비례대표가 된 것이다.

Q. 의료계에서는 정치력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원 회장이 국회의원이 됐으니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그나마 원 회장이 ‘친(親)의료계’성향인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점에 안도하는 사람도 있다.

- 의료계에서 오히려 나를 활용하면 되지 않느냐(웃음).

약계의 대표성을 띠고 국회의원이 된 것이긴 하지만 보건의료계 전체의 파이를 어떻게 키우느냐를 가장 큰 숙제로 생각하고 있다.

의사 몫을 떼어서 약사에게 주고, 약사 몫을 떼어서 의사에게 주는 식으로는 하지 않는다. 보건의료분야의 전체 크기를 키울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의료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원희목이 국회의원 됐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

보건의료계는 의사든 약사든 같이 가는 한 팀이라는 개념을 빨리 가져야 한다. 그런 정서를 만들기 위해 나도 노력할 테니까 의료계도 앞장서 달라.

보건의료에 대해 전체적인 형평성을 갖겠다. 의료계도 약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보건의료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2008-04-24 08:09
<저작권자(c) 청년의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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