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24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복지부 "국내 영리병원 전국화 가능하다"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 제주 선 시행후 확대 가능성 시사 '파문'







src="http://www.gunchinews.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
face=돋움 color=#666666>2008년 07월 14일 (월)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 href="http://www.gunchinews.com/blog/jinro97">이현정
기자
href="http://www.gunchinews.com/news/mailto.html?mail=jinro97@gunchinews.com"> src="http://www.gunchinews.com/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
jinro97@gunchinews.com
src="http://www.gunchinews.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
width=11>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내 영리법인 병원에 대해 처음 말문을 연 자리에서, 국내 영리병원의 전국화도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src="http://www.gunchinews.com/news/photo/200807/10517_12050_2715.jpg"
border=1>
 
 
  ▲ 보건복지가족부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  
 
보건복지가족부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은
건강연대 주최로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의료정책-선진화인가, 민영화인가' 국회토론회에서 "제주에서의 영리병원 허용 이후 그에
따른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리병원 논란에 대해 쉬쉬하던 보건복지가족부가 처음 영리병원에 대해 언급한 자리에서 이같은 전국화 발언까지 내뱉어 파문이 일고 있는
것.


이상영 정책관은 "제주도 전체 지역도 아니고 서귀포 일부 지역에서만 국내 영리병원 허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며, 이것 역시 제주도민 대상의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영 정책관은 "복지부는 이런 전제에 따라 제주도민이 전적으로 원한다면 실시하겠다는 것까지 입장을 결정했으며, 더 이상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겠냐"고 역설했다.


특히 제주 국내영리병원 허용이 국내 영리병원 확대의 신호탄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복지부 입장은 제주지역이 일단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실시한 후 분석을 통해 순기능을 검토, 그 후 다른지역으로 확대하는 문제가 검토될 것"이라며 실제로 전국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정책관은 "최종 결정은 국회에서 하게 될 것"이라면서 "당장 어느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하긴 무리"라며 자세한 언급을
회피했다.


또한 이 정책관은 현재 국내 영리병원 허용 등의 보건의료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에서 "나는 담론 차원의
논의하자고 나온게 아니다"라면서 "정책을 논의하러 왔을 뿐, 이같은 담론에 대해 답변할 의지가 없다"고 밝혀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토론회 사회를 맡은 건강연대 신영전 정책위원장은 "지금 자리가 담론수준의 논의가 오가는 자리는 아닌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하고
"결국 의료민영화를 하겠다는건지 안하겠다는건지 혼란스럽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신 위원장은 "국민이 원하면 하겠다고 하는데, 쇠고기 문제도 국민 여론과 반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냐"며 "정부는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의미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rc="http://www.gunchinews.com/image2006/default/icon_arrow.gif" width=1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5mm"> href="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jinro97"> color=#666666>이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src="http://www.gunchinews.com/image2006/default/icon_arrow.gif" width=10> href="http://www.gunchinews.com/blog/jinro97/">이현정 기자의 블로그
가기
?

List of Articles
번호 사이트 글쓴이 날짜
305 <민주 '녹색뉴딜' 비판 전문가 간담회> 수정 건강연대 2009.01.14
304 연명치료 중단 '존엄사법' 국회 제출 수정 건강연대 2009.01.12
303 의료법개정안 등 '국회 통과', 우려는 '여전' 수정 건강연대 2009.01.09
302 일반인 병원허용 용역보고서 복지부 제출-보사연 수정 건강연대 2009.01.09
301 의료법 오늘 국회 본회의 상정…무사통과 유력 수정 건강연대 2009.01.08
300 '해외환자 유치' 정부 뜻대로 성공할까 수정 건강연대 2009.01.08
299 "질병 사망자 46% `피할 수 있는 사망'" 수정 건강연대 2009.01.07
298 공공의료 정보화사업 대폭 축소 수정 건강연대 2009.01.07
297 가자, 복도서 수술하고 병원에도 포탄 떨어져 '생지옥' 수정 건강연대 2009.01.07
296 경제위기일수록 ’건보혜택 확대’ 마땅 수정 건강연대 2009.01.06
295 대전 유일 산재종합병원, 특화병원으로 전환 수정 건강연대 2009.01.06
294 국회 "의료법 개정안, 대형병원만 배불릴 것" - 입법조사처 보고서 발표 수정 건강연대 2009.01.05
293 의료기관 본인부담금 정률제 시행 뒤 방문횟수 수정 건강연대 2009.01.05
292 보건·의료부문 입법 쟁점현안은? 수정 건강연대 2009.01.05
291 시민사회, ‘48시간 비상국민행동’ 돌입 한미FTA 비준-언론법안 개정 저지…“직권상정하면 정권심판 투쟁” 수정 건강연대 2008.12.30
290 "삼성반도체 백혈병과 관계없다…특정암 발병률은 5배 높아" 수정 건강연대 2008.12.30
289 [매경]국민 88% "의료는 국가 책임" 수정 건강연대 2008.12.30
288 ‘님비’에 방치되는 국립서울병원 ' 수정 건강연대 2008.12.26
287 오정구 보건소 '이주노동자 인권상' 수상 건강연대 2008.12.23
286 협상결렬된 의원급 의료수가, 2.1% 인상 결정 건강연대 2008.12.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