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의 수중치료 시설을 갖춘 인천 중앙병원은 지난 8월 1일 종합병원에서 전문병원으로 그 등급이 떨어졌다. 정부 정책 때문이다. 6개 산재병원 가운데 5개 병원을 차례로 전문 병원으로 만들어 특화된 진료를 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이미 발표된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원의 통합도 담겼다.
시민사회, ‘48시간 비상국민행동’ 돌입 한미FTA 비준-언론법안 개정 저지…“직권상정하면 정권심판 투쟁”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 미디어 관련법,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등 85개의 ‘MB 중점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로 구성된 ‘MB악법 저지 비상국민행동’이 29일 ‘48시간 ...
우리나라 연간 질병 사망자의 45.5%는 적절한 의료적 조치만 있었다면 생존이 가능한 `피할 수 있는 사망'(Avoidable Death)'에 해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가정의학과)ㆍ정지인(건강의학센터) 교수팀은 1983년부터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