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무상의료운동본부·건강보험가입자포럼 공동 기자회견>

 

4대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파기, 국민우롱 박근혜 당선인 규탄 기자회견

2013년 2월 13(수) 오전 10시 30분, 삼청동금융연수원 인수위 앞

 

 

1. 지난 2월 6일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4대 중증질환 보도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내용을 보면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에는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병실료, 간병비)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박근혜 당선인의 후보시절 공약집에도 이와 같은 내용은 원래 포함되지 않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해 본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듯이 중증질환의 경우 특진비(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입원비) 그리고 간병비가 가장 큰 가계부담이고 가계파산의 원인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박근혜 당선인의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부담’ 이라는 공약을 믿고 그를 선택했다. 그런데 지금 당선인이 대통령직에 앉기도 전에 벌써 말을 바꾸고 있다.

 

2. 이 뿐만이 아니다. 박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이 국가의 책무’임을 거듭 강조하며 연금제도를 개편하여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기초연금)을 2배 인상하여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인수위는 당초 공약과는 다른 여러 방안으로 지급 방식, 대상자 등에 대해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이에 우리는 민생대통령을 내세우고, 약속은 꼭 지킨다던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에 앉기도 전에 말을 바꾸는 태도를 규탄하며, 인수위는 국민과의 약속이었던 보건복지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건강보험 가입자 단체 대표들과 무상의료운동본부 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생협연대,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사회보험지부, 전국의료산업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서울YMCA 시민중계실,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연대다함께,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건강보험가입자포럼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9 논평 획기적 보장성 강화 없는 보험료율 인상은 부당하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7.08.29 5454
558 성명 치과의사전문의 전면개방안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6.03.04 5436
557 보도자료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서 10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9.02.18 5930
556 성명 진주의료원 휴업관련 참여단체 성명 모음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4.05 7503
555 보도자료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촉구 기자회견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3.07 6380
554 성명 지방자치단체는 ‘신생아’에 대한 ‘민간의료보험 지원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file 건강연대 2010.11.25 8024
553 논평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은 무효다 file 건강연대 2011.01.06 7327
552 보도자료 제주특별법 중 의료분야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 file 건강연대 2009.03.17 6323
551 보도자료 제주특별법 교육 의료분야 개정안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3.17 6313
550 보도자료 제주자치도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10.05.11 5992
549 보도자료 제주영리병의원 도입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전달 file 건강연대 2010.02.05 5834
548 보도자료 제주부터 건강보험 붕괴· 영리병원 허용, 의료 민영화법 의료법 개정 추진 file 건강연대 2008.06.13 7037
547 보도자료 제주도민을 실험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file 건강연대 2010.02.03 5975
546 성명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안(‘21-‘25)에 부쳐 공공병원 확충 의지 없고, 되려 의료영리화·산업화 계획 포함 계획안 전면 폐기하고, 공공병원 강화하는 내용으로 수정해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1.04.26 221
545 보도자료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부적격자 및 정책질의 결과 발표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0.04.09 4338
544 성명 정세균 대표의 영리병원 허용 발언 규탄 건강연대 2010.02.08 6810
543 성명 정상혁 교수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임명을 철회하라 file 건강연대 2010.06.15 6469
542 성명 정부는‘대형의료기관과 재벌보험회사가 돈벌이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가? file webmaster 2008.04.21 6851
541 논평 정부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의료민영화 정책를 폐기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여야 한다. file webmaster 2008.04.30 6933
540 논평 정부는 국민 건강을 팔아먹는 의료민영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file 건강연대 2008.06.09 71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8 Next
/ 28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