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건강연대의 운영위원회, 정책위원회와 각단체 성원분들의 참석과
외부 시민단체 활동가분들이 참관 속에

신영전 정책위원장님의 주제 발제로

의료민영화 저지 활동과 대안운동 관련 현 쟁점에 대한
내부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의 변화하는 정세와
보건의료부문의 과제와 대안운동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핵심운동과제로서 ‘모든 이들이 건강할 수 있는 삶의 조건을 보장받아야 하며
언제든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그 구매능력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밝히고 '의료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확대' 와 '건강보험 보장성확대와 건강보험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기 운동’ 의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기본적인 문제의식과 제안에는 큰 이견이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하며, “개별 안들을 보다 정교히 하고, 주장의 전제와 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 정교화 해야"할 것과, "단체나 개인 간 완전한 의견의 통합을 전제로 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결합할 수 있는 상위 목표와 부문 이슈에 대한 연대의 고리를 유지, 강화해야"하며 "개인이나 개별 단체의 창의성/독자성의 인정과 연대의 기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조경애 운영위원장님은 '범국민운동본부 추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시고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임시국회에 대한 적극 대응과
6,7,8월의 준비기를 통해 9월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정기국회와 하반기에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야 함을 역설하며,

건강연대의 내부 결속과 의료민영화에 함께 대응해 나갈 단위의 결집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일정]

▢ 7:30~7:40

여는말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 7:40~8:30 주제발표

의료민영화 저지에서 보건의료의 대안 운동으로의 전환
- 신영전 건강연대 정책위원장

범국민운동본부 추진계획(안)
-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 8:30~10:00 지정토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김동중 지부장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 현정희 분과장
공공노조 박준형 정책실장
참여연대 이진석 사회복지위원

▢ 10:00~10:30 종합토론

▢ 10:30 폐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 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건강연대 2010.12.10 8797
54 보충적 민영의료보험 제정을 위한 공청회 file 건강연대 2010.11.09 9958
53 '의료민영화' 극 영화 시사회 _노뉴단 제작 file 건강연대 2010.10.29 8809
52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전략기획회의 file 건강연대 2010.10.01 8350
51 의료민영화 저지 건강보험 대개혁 촉구 대토론회 file 건강연대 2010.09.01 7229
50 국민건강보험 통합 10주년 기념주간행사 file 건강연대 2010.06.30 8388
49 건강보험 통합 10주년 기념 주간 1 file 건강연대 2010.06.09 7392
48 영리병원도입 반대-의료민영화 악법저지 전국순회캠페인 1 file 건강연대 2009.11.17 9399
47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출범식 file 건강연대 2009.10.07 6273
46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 file 건강연대 2009.07.29 6337
45 제주 영리병원 도입 통과 제주도의회 규탄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7.22 6493
44 MB 의료민영화악법 저지 시민사회단체 정당 대표 100인선언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6.24 5854
» 경제위기 시대에 의료민영화 저지를 뛰어넘어 대안 운동 정립을 위한 내부 토론회 file 건강연대 2009.05.29 6019
42 복지부의 의료민영화 추진 규탄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5.12 5694
41 4월15일의료민영화 관련 시민사회단체토론회 file 건강연대 2009.04.16 6508
40 4. 7 세계 보건의 날, 시민사회노동단체 공동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4.08 5570
39 건강연대 “의료민영화 악법 4월국회 처리 반대 file 건강연대 2009.04.08 5851
38 의료민영화 추진 기획재정부 규탄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3.16 5942
37 건강연대 "약가거품빼기 사업 무력화 반대한다" file 건강연대 2009.03.16 5983
36 약가거품빼기 정책에 역행하는 심평원 규탄 기자회견 file 건강연대 2009.02.27 62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