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청년한의사회
2008.07.29 11:43

촛불 수배자를 찾은 한의사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style="BORDER-RIGHT: #aaaaaa 0px solid; TABLE-LAYOUT: fixed; BORDER-TOP: #aaaaaa 0px solid; BORDER-LEFT: #aaaaaa 0px solid; BORDER-BOTTOM: #aaaaaa 1px solid"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border=0>








촛불 수배자를 찾은 한의사
style="BORDER-RIGHT: #cccccc 0px solid; PADDING-RIGHT: 15px; BORDER-TOP: #cccccc 0px solid;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0px; BORDER-LEFT: #cccccc 0px solid; PADDING-TOP: 0px; BORDER-BOTTOM: #cccccc 1px solid; HEIGHT: 28px">
style="PADDING-RIGHT: 2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px"
align=right>  href="javascript:SetArticleFont();"> href="javascript:SetDefaultFont();">
style="PADDING-RIGHT: 16px; PADDING-LEFT: 16px; PADDING-BOTTOM: 16px;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180%; PADDING-TOP: 12px">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pt; FONT-FAMILY: Verdana; TEXT-ALIGN: left">
 
7월 17일 오후 - 한의사들 방문..."기가 딸리는 상태라 걱정이다"

11시 무렵부터 광우병 한의계
대책위 소속 한의사들이 천막을 찾아 수배자들을 만났다. 짧은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한의사들은 수배자들과 짝을 지어 진료활동을
진행했다.
src="http://archive.vop.co.kr/images/25bb784a487b35dde36eebf4c5852005/2008-07/18024858_SANY0049.jpg"
name=ggambo_resize>

11시 무렵부터 광우병 한의계 대책위 소속 한의사들이 천막을 찾아 수배자들을 만났다. 짧은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한의사들은 수배자들과 짝을 지어 진료활동을 진행했다.

한의사들의 진료가 진행되는 중에도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던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아, 천막은 내내 어수선하고 활기어린 분위기가 지속됐다. 기독교대책위 소속 회원들, 특히 안진걸 조직팀장이 다니는 강남
향린교회 신자들도 방문했다.

수배자들은 상담을 받으면서 아픈 부위 마사지를 받기도 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경규
청년한의사회 회장, 이은경 정책국장, 박재만 연대사업국장이 진료를 담당했고 한의대 학생들이 참관했다.

이경규 회장은 이들에게
"고생하게 해서 죄송한데 더 많이 고생해주셔야 할 것 같다. 저희도 힘을 다해서 싸움이 승리적으로 끝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료를 마친 한의사들에게 종합적인 수배자들의 건강 상황을 물었다. 박재만 국장은 "우선 잠자리가 지하여서 습하고 한기가
있고, 낮에는 밖에서 볓을 쬐면서 한의학적으로 '기허'라 하는, 즉 기가 딸리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은경 국장은 "위장이 제일 안 좋고
건강에 신경을 못 쓰시는 것 같다"고 걱정했고 "대부분 관절통이 있어서 108배를 하는 것이 무리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의사들은
수배자들에 대한 개별 진료결과를 가지고 약을 지어 택배로 부칠 예정이다.


18일 밤 9시30분] "몸 건강하세요" 한약
보내온 한의사들..."이렇게 많은 약 처음봐


17일 광우병 한의계 대책위 소속 한의사들이 농성단을 진료한 후 이들을 위한
약을 이날 보내왔다. 김광일 대책위 행진팀장은 밝은 모습으로 박스를 개봉하며 "내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약을 받아보긴 처음"이라고
웃었다. 약은 아직도 따뜻한 상태였다.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archive.vop.co.kr/images/41a5e96c68980bb86aeed460d3174ace/2008-07/18092557_P1040558.JPG"
name=ggambo_resize>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건강세상 “의료 영리화 정책 반대” 29일까지 환자권리주간 건강세상 2009.06.24 3380
43 건강세상 ‘의료민영화’ 즉각 중단하고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라 file 건강연대 2008.05.21 1921
42 보건의료노조 [성명서] 영화 감기 촬영지 진주의료원은 반드시 재개원되어야 한다!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08.19 5238
41 건치 [성명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보건의료인들은 제 2의 6월 항쟁에 나설 것이다. 건강연대 2008.06.04 1659
40 보건의료단체연합 [성명] 재협상이 아닌 자율규제? 또 한번의 대국민 사기극 - 미국의 선처를 바라는 요청이 아니라 즉각 쇠고기 재협상을 하라- 건강연대 2008.06.04 2099
39 보건의료단체연합 [논평] 보건복지부의 의료보험 민영화관련 건강연대 2008.05.21 1607
38 참여연대 [논평] 민간의료보험상품 승인규정 제대로 만들어야 file 건강연대 2008.06.04 1949
37 건약 [논평] ‘우리 약국은 조중동 광고게재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건강연대 2008.06.23 2321
36 건약 [긴급] 영리병원 동영상 아고라 베스트로~ 이상호 2009.03.28 3576
35 건약 [긴급] 약가 거품빼기 물건너 갑니다~ file 이상호 2009.03.18 3260
34 건약 [건약동영상] '아직도 아이들에게 감기약을..' 이상호 2009.03.11 2268
33 행동하는의사회 <행동하는의사회> [기고] 민영의료보험을 활성화하는 것은 국민건강원 보장 확대의 길이 아니다. 건강연대 2008.04.15 2313
32 한농연 <한농연> 소비자 식품안전과 검역주권마저 포기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규탄한다 file webmaster 2008.04.21 2265
31 참여연대 <참여연대>[논평] 영리의료법인 도입과 민간보험 활성화 정책 역시 폐기해야 건강연대 2008.04.30 1656
30 참여연대 <참여연대> 두번째 "함께 봐요 -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 건강연대 2008.04.17 2076
29 전여농 <전여농> 죽음의 협상, 국민의 생명을 거래한 한미쇠고기협상 타결을 규탄한다! webmaster 2008.04.21 2069
28 전농 <전농>정부는 미국산쇠고기 개방을 즉각 중단하라! file webmaster 2008.04.21 1588
27 인의협 <인의협> 4월 월례포럼 건강연대 2008.04.14 1704
26 보건의료노조 <성명서> 기획재정부의 영리의료법인 허용 움직임을 규탄한다! file 건강연대 2008.05.13 1797
25 보건의료단체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이명박 대통령은 기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팔아먹을 생각인가? webmaster 2008.04.21 17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