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63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리병원 도입, 한국보건의료의 대안인가’ 정책토론회 취재협조 요청


1.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서는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과 곽정숙 의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리병원 도입, 한국 보건의료의 대안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리병원 도입, 한국보건의료의 대안인가’
● 일시 : 2009년 11월 6일 오후 2시-5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주최 :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곽정숙,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 1부
사회 : 임석영 행동하는 의사회 대표
인사말 : 최영희 의원, 곽정숙의원,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축사 :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 2부 토론회
좌장 : 신영전 건강연대 정책위원장(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발표 1. 제주도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
- 이상이 제주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발표 2. 비영리 병원의 영리화 입법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
- 김종명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토론자
- 노길상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 최상목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 박상희 한농연 대협실장
- 권영욱 대한 중소병원협의회 회장
-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
-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장

2. 정책토론회에 앞서 ‘의료민영화 및 국내 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와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의 공동주최로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제주도지원위원회의 제주도 영리병원 추진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제주도지원위원회의 제주도 영리병원 추진 반대 기자회견'
- 정운찬 총리는 제주도 영리병원 도입을 중단하라
○ 11월 6일 오전 10시
○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민원실 앞
○ 주최 의료민영화 및 국내 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 발언
기자회견 취지 발언
국내 영리병원 도입에 대한 각 단체 입장
-제주대책위, 시민사회단체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3. 이번 토론회는 크게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주제인 ‘제주도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영리법인 병원 도입을 둘러싼 찬반 쟁점과 내국인 영리법인 병원 허용과 의료민영화의 관련성을 짚어 볼 예정입니다. 시민사회진영에서는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영리법인 병원 도입은 전국적인 영리병원 도입의 물꼬를 트는 행위이며, 영리병원 도입을 통해 폭등하는 의료비로 국민들은 경제적 고통과 건강과 생명의 위협을 받을 것임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병원의 차별화를 통해 고통 받는 것은 환자와 국민들만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개원가와 의료진들 또한 영리병원 도입의 피해의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영리병원 도입은 의료전달체계의 훼손을 가속화시켜 현재에도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개원가와 중소병원을 더욱 힘들게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주제인 ‘비영리 병원의 영리화 입법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 에서는 한국 의료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료민영화는 한국의료의 병폐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정부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의료채권법, 의료법, 경제자유구역법, 제주특별자치도법, 보험업법 개정 등 의료민영화 관련 법안 등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들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4. 이번 토론회에는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외에도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재정부 담당 정책관과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농민단체, 학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바람직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5. 이번 기자회견과 정책토론회의 보도를 요청드리오니,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끝>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곽정숙,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0 성명 [성명] 건강보험재정 퍼주려는‘요양기관 자율점검제도’즉시 폐기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5.24 4136
339 성명 [성명] 건강보험은 국민의 것이어야 한다.-건보 이사장 지원자 면담에 즈음한 성명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10.16 5210
338 성명 [성명] 건강보험료를 이용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하라 무상의료운동본부 2016.06.09 4740
337 성명 [성명] 건강보험료를 동결하라! 코로나19 비용은 정부 책임, 건강보험에 비용 전가하지 말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1.08.26 160
336 성명 [성명] 건강보험료 인상이 능사가 아니라 법정 정부지원금 준수가 우선이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7.02 3999
335 성명 [성명] 건강보험 흑자 적립은 국고지원금 축소 위한 꼼수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5.02.17 5474
334 성명 [성명] 건강보험 재정으로 위험한 바이오기업 주식을 사겠다는 계획을 당장 폐기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9.07.25 33486
333 성명 [성명] 건강보험 약가 결정권 무력화하는 삼성의 바이오제약 규제완화 요구 즉시 철회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8.09 4317
332 성명 [성명] 건강보험 국고지원 축소는 위법하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6.09.05 4848
331 성명 [성명]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 폐지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01.02 138
330 성명 [성명]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없는 빅데이터 활성화 동의할 수 없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6.28 4124
329 성명 [성명] ‘문재인케어’와 ‘전쟁’을 선포한다는 의협 - 국민을 향한 집단행동 위협은 집단이기주의일 뿐,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8.04.02 3946
328 [성명]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입장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9.02.26 4207
327 성명 [성명] 2020년 건강보험 수가계약에 대한 입장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9.05.31 4289
326 성명 [성명] 15개 인권시민단체, 국회 과방위 법안심사소위 통과한 인공지능육성법안 반대 의견서 제출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03.03 71
325 성명 [성명]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지 않은 듯한 주요 후보들 - 공공의료(병상, 인력 등)를 확충하라. 의료 민영화·영리화 공약 철회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1.03.31 158
324 성명 [성명] 정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해명자료 발표에 대한 무상의료운동본부 입장 영리기업 의료행위 허용이 의료 민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궤변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1.07 136
323 성명 [성명] 의료계와 보건의료 예산 논의하라는 대통령 의사·병원 단체들에게 예산 편성에 관여하도록 특혜를 주고, 세금을 퍼주는 것이 의료 개혁인가?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3.27 231
322 성명 [성명] 의료 민영화가 혁신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1.31 379
321 성명 [성명] 의대정원 확대 반대를 위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아무런 정당성도 없다. 의협과 전공의들은 집단 진료거부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2.19 3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8 Next
/ 28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