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기자회견>

 

의료민영화 추진하고 공공의료 말살하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2013년 4월 3일(수)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가 주최한 “의료민영화 추진하고 공공의료 말살하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이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렸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 3월 7일에 이어 다시 한 번 진주의료원 폐업철회와 공공의료를 사수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082.jpg

 

기자회견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참여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그리고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당일 아침에 새누리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진주의료원 폐업이라는 파국을 막기 위한 중재에 나선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상황이어서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고무된 분위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한 달 이상 이어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사실상 직무유기하고 있는 가운데,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새누리당을 압박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하려던 참이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소속 보건복지위 의원들이 늦게나마 나선 것은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는 광범한 여론 때문이다. 따라서,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중재안이 아닌 폐업 철회와 공공의료 사수의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처럼, 새누리당은 명확한 폐업 철회 입장을 중앙당 차원에서 내놓아야 한다.

사진 083.jpg

그렇지 않으면,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진주의료원 폐업 시도가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공공의료 말살을 통한 의료민영화 우회 추진의 시발점임을 시인하는 것이다. 그나마 있는 공공의료기관을 폐업하면서 공공의료를 확충한다는 것은 모순 그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의료민영화추진은 전국민적 저항을 낳을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생협연대,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사회보험지부, 전국의료산업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서울YMCA 시민중계실,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연대다함께,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성명 [성명] 윤석열 정부의‘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재정 낭비다. 즉각 철회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1.30 344
318 성명 [성명] 윤석열 정부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 - 공급자(의료기관)와 기업에는 보상을, 가입자(환자)들에게는 벌을 주는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폐기하라. 건강보험을 민간보험 지원과 의료 민영화 추진에 이용하지 말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2.06 325
317 성명 [성명] 윤석열 정부는 노동조합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공격을 중단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02.23 100
316 성명 [성명] 빅5 등 민간 대형병원 매출 감소를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메워줘선 안 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3.07 211
315 성명 [성명]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은 의료대란의 대책이 될 수 없다. 의료대란 빌미로 한 재벌 대기업을 위한 의료 민영화 정책 중단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2.23 267
314 성명 [성명]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중단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12.05 476
313 성명 [성명] 물가 폭등, 생계 위기에 건강보험료율 인상한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08.30 152
312 성명 [성명] 다시, 조규홍 장관 임명 반대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09.29 124
311 성명 [성명] 다시 촉구한다.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 폐지하고 국고지원 항구적 법제화하라. 국고지원 항구적 법제화와 지원 확대로 보장성 대폭 확대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2.08 244
310 성명 [성명] 국민건강보험 기금화는 정부 지원 삭감과 폐지, 보험료 인상, 보장성 축소를 가져온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1.14 225
309 성명 [성명]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하다. 정부는 분명하고 손에 잡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1.08.24 128
308 성명 [성명] 공공병원 광주의료원 설립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 강력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11.01 452
307 성명 [성명] 간호인력 감축 반대, 의료 민영화 중단, 공공의료 강화 요구하는 병원 노동자들이 파업투쟁 지지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1.10 135
306 성명 [성명]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 민영화법이다. 윤석열 정부는 의료와 공공서비스 민영화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재추진 중단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1.24 165
305 성명 [성명] ‘건강보험 종합대책’이라며 의료민영화 내놓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4.04.25 34
304 성명 [성명] ‘개인정보보호법, 수사기관의 ‘원격 몰래 감시’의 문을 열었다. -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를 규탄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2.12.06 146
303 성명 [성명] 2024년 건강보험료율 동결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09.25 339
302 성명 [성명] 문재인 정부는 의료민영화법 ‘규제프리존특별법’ 폐기 입장을 명확히 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7.07.28 4236
301 성명 [성명] 국제성모병원 비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17.12.05 4116
300 성명 [성명]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민간 위탁은 의료 민영화다 민간 위탁 추진 즉각 중단하라 file 무상의료운동본부 2023.11.15 44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8 Next
/ 28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