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

수신

각 언론사 보건복지부, 사회부 담당 및 보건의료 담당

 

 

발신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02-2677-9982)

 

 

전송일시

2023530()

 

 

제목

[논평]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두 번째 개설 허가 취소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문의

한성규 무상의료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김재헌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 (010-7726-2792)

[ 논 평 ]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두 번째 개설 허가 취소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 제주지방법원의 영리병원 소송 기각판결은 매우 상식적인 판결

|| 중국녹지그룹은 이제 모든 소송 중단하고 더는 영리병원과 관련한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논쟁 만들지 말아야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오늘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301호 법정에서 열린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두 번째 개설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중국녹지그룹의 소송을 기각하는 판결을 했다. 무상의료 운동본부와 의료영리화 저지 제주도민 운동본부는 매우 상식적인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한다.

 

병원은 매각됐고, 장비는 멸실되고, 직원조차 없는 녹지국제병원은 사실상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병원이다.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법원의 허가 취소는 당연한 판결이다. 현재 막무가내로 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영리병원에 투자한 중국녹지그룹뿐이다. 또한 중국녹지그룹은 제주도가 녹지국제병원에 내린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부 개설 허가'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추가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 소송과 관련해서는 고등법원이 이미 제주도의 조건부 허가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했음에도 녹지그룹이 이의를 제기에 대법원 소송 계류 중이다.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개설 논란만 8년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제 이 쓸모없고 낭비적인 논란을 끝낼 때가 됐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대다수 모든 국민이 영리병원 반대라는 입장에 뜻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중국녹지그룹은 이윤에 눈먼 소모적인 소송전을 중단하고 녹지국제병원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에서 물러나야 한다. 중국녹지그룹은 바로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한 모든 소송을 중단하라.

 

마지막으로 국회에 요구한다. 2002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도입 이후 20년 넘게 영리병원은 한국 사회에 쓸모없고 가치 없는 논란과 갈등을 만드는 핵심이 되고 있다.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국회는 더 이상의 영리병원으로 인한 갈등과 사회적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주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내 영리병원 허용조항 전면 삭제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민심이고 국회가 할 일이다.

 

2023530일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 운동본부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기독청년의료인회대전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전국농민회총연맹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여성연대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빈철련), 노점노동연대참여연대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사회진보연대노동자연대장애인배움터너른마당일산병원노동조합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행동하는의사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건강정책참여연구소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모임 길벗,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

  1. [공동 성명] 거짓 주장으로 국민을 속이려는 윤석열 정부 금융위를 규탄한다. 의료법을 위반해서라도 민간험사 수익을 높여주려는 개인의료정보 전자전송법은 폐기돼야 한다.

    Date2023.09.14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225
    Read More
  2. [기자회견] 민간 보험사의 환자 정보 약탈법이자 의료 민영화법인 보험업법 개정안 처리 중단하라.

    Date2023.09.12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220
    Read More
  3. [성명] 검증 안 된 의료기술 대폭 허용하려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Date2023.09.04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89
    Read More
  4. 0822 [기자회견] 영리 플랫폼에 의한 의료민영화, 비대면 진료 법제화 추진 중단하라

    Date2023.09.04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203
    Read More
  5. 0807 [성명] 코로나19 확산하는 상황에서 검사·치료비 중단 등 방역완화 안 된다.

    Date2023.09.04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51
    Read More
  6. [성명] 검증되지 않은 인공지능 의료기기와 디지털 치료기기 건강보험 적용에 반대한다.

    Date2023.07.28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220
    Read More
  7. [성명] 시민사회단체들은 보건의료노조 파업 지지한다

    Date2023.07.12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82
    Read More
  8.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보험사 의료정보 약탈, 미국식 민영화법 보험업법 개정 추진 중단하라

    Date2023.06.26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27
    Read More
  9. [기자회견] 민간보험사 개인의료정보 전자전송 국회 처리 중단 촉구 기자회견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빙자한 민간보험사 돈벌이 개인의료정보 전자전송 중단하라

    Date2023.06.15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13
    Read More
  10. [보도자료 의견서] 개인의료정보 전자 전송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

    Date2023.06.14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07
    Read More
  11. [논평]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유지로 아프면 쉴 권리 보장하라

    Date2023.05.31 Category논평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35
    Read More
  12. [공동논평]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두 번째 개설 허가 취소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Date2023.05.30 Category논평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34
    Read More
  13. [성명] 실손보험 개인의료정보 전자전송법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상정 중단하라

    Date2023.05.30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71
    Read More
  14. [기자회견] 플랫폼 의료 민영화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 퍼주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반대한다.

    Date2023.05.30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25
    Read More
  15. [기자회견 보도자료]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개인건강정보 민간보험사 제공 반대한다.

    Date2023.05.17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34
    Read More
  16. [성명] 원격의료(비대면진료) 중단하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오직 영리 플랫폼 업체들을 위한 꼼수일 뿐이다

    Date2023.05.16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21
    Read More
  17. [기자회견]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빙자한 개인의료정보 민간보험사 전자전송 반대한다.

    Date2023.05.15 Category보도자료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39
    Read More
  18. [성명] 시민 건강과 생명권을 짓밟는 울산의료원 건립 취소 철회하라 건강과 생명권에 타당성? 예타 면제하고 아낌없는 재정 투자하라

    Date2023.05.10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09
    Read More
  19. [성명] 노동자 대표 조직 배제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명실상부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 추천 배제 중단하라

    Date2023.05.04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41
    Read More
  20. [성명] 말로만 민생 운운 말고 건강보험 정부 지원 5년 연장 즉시 처리하라

    Date2023.04.27 Category성명 By무상의료운동본부 Views1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8 Next
/ 28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