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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건보공단 이사장 이규식? 심평원장 오리무중
6일 공모 마감, 한나라당 안명옥‧정형근 의원 거취도 주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공개채용 마감(5월 6일)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들어 건보공단 이사장의 유력한 후보로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차기 심평원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됐던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경우는 심평원장이 아닌 사회정책수석 후보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정부 한 소식통은 “최근 이규식 교수가 공단 이사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공천 탈락자 및 낙선 대상자를 위한 낙하산 인사가 아닌 관련 학계 전문가가 공단 이사장으로서 적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규식 교수 하마평과 관련해 공단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나타내기도 했다.

공단 한 관계자는 “현재 공단 내부적으로 이규식 교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사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며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이 교수는 지난 건보공단 통합과정에서 조합주의를 대표한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보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을 원활하게 리드할 정치력과 카리스마가 요구되는데 김 교수의 경우는 이에 대해 검증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직 인선작업이 완료된 것이 아니므로 향후 제3의 유력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공단 이사장뿐 아니라 차기 심평원장 역시 현재까지는 안개속이다.

최근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및 심평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심평원장직에는 뜻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명옥 의원 측근은 “안 의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지금 언급할 수는 없다”며 “사회정책수석의 경우 결정권자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인사는 “현재까지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안명옥 의원이 심평원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했다.

한편, 당초 건보공단 수장으로 거론됐던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경우 본인이 이사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건보공단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 인사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김종대 전 복지부 기획관리실장 등이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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