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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함께봐요~ 식코" 캠페인 열려
노동,의료,시민사회 단체 등 개봉에 맞춰 켐페인 진행



함께 봐요~ 식코(SICKO)"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을 통렬하게 파헤친 마이클 무어의 신작 ‘식코’가 3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국내 노동, 보건, 의료시민사회 단체들은 영화 ‘식코’ 개봉과 동시에 ‘함께 봐요~ 식코’ 공동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반대하는 여론을 적극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사회보험노조는 3일 오후 명동중앙시네마 앞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250여명의 조합원들과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 ‘식코’ 단체관람을 예매한 조합원들은 전국 약 4천여 명에 달한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합원들의 단체관람과 일일교육 실시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보험당연지정제 폐지, 민간보험 활성화 위험성 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민주노동당 지금종 비례대표 후보는 “미국이 의료보험을 민영화에서 어떻게 의료복지가 망가졌는지 가장 잘 보여준 영화가 ‘식코’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식코’를 보고 우리의 의료복지가 후퇴하지 않도록 나서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창구 건강연대 운영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한마디로 의료보험을 받지 않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감기 환자의 치료비 부담은 기존 3천원의 10배인 3만원 가까이를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보험노조에 이어 오는 5일에는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의료인 식코보기의 날’을 선포하고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틀 뒤인 7일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이어 8일에도 참여연대가 회원 단체관람과 시민 행사를 준비 중이다.

홍민철 기자plusjr0512@daum.net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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