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17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디지털보사] 이 대통령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의료·금융·관광 등 '내수 활성화' 추진…해당 부처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의료 등 서비스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가진 미·일 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무엇이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법안, 공정거래법 등 기업규제완화 관련 법안 등을 적시하며 "이미 여야간 처리키로 합의된 법안은 18대 국회 개원을 기다릴 것 없이 17대 국회 임기 중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는 "금융과 관광, 의료문제 등 서비스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려 한다"며 "서비스산업이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서에서 빠른 (규제완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정부가 내수를 진작하려는 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가면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며 정책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세계와 경쟁하려면 남보다 먼저 변화해야 하며 위에서부터 변해야 한다"며 "나부터 변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공부문부터 먼저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의 비리는 처벌규정을 강화, 더 엄격하게 다루겠다"며 "곳곳에 쌓인 먼지와 때를 씻어내 사회 각 부분이 깨끗하고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순방과 새 정부 국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사이트 글쓴이 날짜
445 ‘입원시킨 환자수’가 의사 실적…없는 병도 만드는 영리병원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3.05
444 의료민영화뒤 공공의료 낙후 “기다리다 죽는다”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2.28
443 “의료영리화정책은 좋은 일자리 파괴하는 정책”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2.04
442 정부 ‘의료 영리화’ 추진 문제점… 병원 자회사 설립 허용하면 결국 환자 대상 돈벌이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2.04
441 박근혜 정책, '의료 영리화'로 보는 이유는…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1.24
440 의료민영화 아니라고? 서울대·연대병원 ‘자회사’도 위법 논란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1.03
439 박근혜 정부도 의료 민영화 반대? 새빨간 거짓말- [정책쟁점 일문일답] 미국식 의료 체계 향한 치명적 일탈 멈춰야 무상의료운동본부 2014.01.03
438 “영리병원, 장관이 나서 막을 것”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20
437 ‘병원 영리화·대기업 체인병원· 기업약국’ 해석 놓고 충돌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20
436 한국 닮은 ‘일본 특구 영리병원’ 서비스 질 제고·경제 기여 실패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20
435 ‘영리 자회사’ 통해 의료 민영화 ‘우회로’ 연 정부…배후엔 ‘의산복합체’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20
434 의료민영화 후, 2020년 어느 날, 건강들 하십니까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20
433 선별급여 도입·본인부담상한 개편안 국무회의 통과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2.03
432 홍준표 지사, 진주의료원 폐업대책 '무상의료' 약속파기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9
431 누구를 위한 원격의료인가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8
430 버티는 경남도-무기력한 국회·복지부…갑갑한 진주의료원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3
429 영리병원·일반인 개설약국·원격진료가 몰려온다- 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토론회서 우석균 실장 주장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3
428 정부 논란 많은 원격진료 본격 사업화.. 의료기기 성능 개발 및 군부대 원격진료 등 추진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2
427 현오석 장관 행보에 원격진료·영리병원 '들썩'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11
426 [뉴스&뷰] 보이지 않는 ‘원격의료 카르텔’이라도 있나 정부-기업-병원이 규제 완화 한목소리…누구를 위한 시장인지 의문 무상의료운동본부 2013.11.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