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운동본부

조회 수 16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디지털청년의사]창조한국당, ‘의료보험민영화 저지 정책연대’ 제안
문 대표, '식코' 관람 후 “의료산업화 정책, 국민 건강권 위협"

보건의료인력 교육 단계적 무상화등 보건의료정책 제시

창조한국당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반대하는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정치권 정책연대’를 제안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지난 4일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Sicko)’를 관람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정부 하에서 전개될 의료대재앙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당연지정제 완화 내지 폐지와 건강보험 축소, 의료보험 민영화 등을 결단코 막아내겠다”며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정치권 정책연대’에 진보적 정치세력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 있는 양심적 정치인들의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문 대표는 또 이명박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대해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유지·회복·증진시킬 책임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눠진다는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의 기본 취지를 퇴색시킨다”고 비판하며 “이는 자산과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이미 고통 받을 만큼 받아 왔던 상당수 서민들의 건강권마저 위협하게 될 조치”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75%로 강화 ▲공공의료시설 신설 및 현대화에 8조원 투자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 단계적 무상화 추진 ▲의료전달체계 확립 ▲중소병원 급성기병상을 장기요양병상으로 전환 유도 등을 통한 의료비 효율적 관리 체계 확보 등을 보건의료정책으로 제시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사이트 글쓴이 날짜
465 "대통령님, Sicko보고 제대로 좀 하세요" 수정 건강연대 2008.04.03
464 "함께 봐요~ 식코" 캠페인 열려 수정 건강연대 2008.04.04
463 의·약사 등 141명, 진보신당 지지 선언 수정 건강연대 2008.04.04
462 식코, '당연지정제 폐지 반대' 선봉대 역할 수정 건강연대 2008.04.04
461 헌재,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합헌" 재강조 수정 건강연대 2008.04.04
460 美의사59% 전국민의료보험 지지 수정 건강연대 2008.04.04
» 창조한국당, ‘의료보험민영화 저지 정책연대’ 제안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8 보건복지부, 11일 '스프라이셀' 약값 조정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7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의료 불평등 초래"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6 '춤추는' 민영의보…보험업계, "어느 장단에?"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5 보건의료노조, 전국 150개 병원 'Sicko' 상영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4 김성이 복지 “민간보험에 健保가입자 정보 못준다”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3 “건보공단 쪼개 분란 일으킬 생각 없다” 수정 건강연대 2008.04.07
452 당연지정제 폐지 새 정부 판도라 상자? 수정 건강연대 2008.04.08
451 민노당, 이명박 대통령 의료정책 맹비난 수정 건강연대 2008.04.08
450 민주, 의료산업화 반대…한나라, 묵묵부답 수정 건강연대 2008.04.08
449 시민단체 '특진제 폐지'촉구 수정 건강연대 2008.04.08
448 한나라 '과반'국회, 민간보험·영리병원 탄력받나 수정 건강연대 2008.04.10
447 김 장관 "건보 당연지정제 등 골격 유지" 수정 건강연대 2008.04.10
446 한나라 승리한 18대 국회 보건복지위는 ? 수정 건강연대 2008.04.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