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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보사] 이 대통령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의료·금융·관광 등 '내수 활성화' 추진…해당 부처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의료 등 서비스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가진 미·일 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무엇이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법안, 공정거래법 등 기업규제완화 관련 법안 등을 적시하며 "이미 여야간 처리키로 합의된 법안은 18대 국회 개원을 기다릴 것 없이 17대 국회 임기 중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는 "금융과 관광, 의료문제 등 서비스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려 한다"며 "서비스산업이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서에서 빠른 (규제완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정부가 내수를 진작하려는 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가면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며 정책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세계와 경쟁하려면 남보다 먼저 변화해야 하며 위에서부터 변해야 한다"며 "나부터 변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공부문부터 먼저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의 비리는 처벌규정을 강화, 더 엄격하게 다루겠다"며 "곳곳에 쌓인 먼지와 때를 씻어내 사회 각 부분이 깨끗하고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순방과 새 정부 국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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