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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들은?


2008년 04월 17일 (목) 15:26
  forbes









src="http://photonews.paran.com/newsphoto/2008/04/17/fb/pollution_ap.JPG">


(사진: 스페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들은?

Allison Van
Dusen and Ana Patricia Ferrey, target=_blank>Forbes.com

많은 사람들이 북유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매일매일 그들은 신선한 것들을 먹을 수 있고, 뛰어난 자연경관과 멋진 건축물들을 볼 수
있으며, 또 월드클래스급의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야말고 건강한 삶과 어떤 것이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포브스닷컴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이런 북유럽 지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의 본고장이란 것을 찾아 냈다. 여기엔 아이슬랜드, 스웨덴, 핀란드 등이 건강한 나라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독일, 스위스,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캐나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의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비록 전인구의 6분의 1 가량인
4700만명이나 변변한 건강의료보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건강한 나라 순위에선 '당당히'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밖에 이스라엘, 체코, 스페인, 프랑스도 높은 순위에 뽑힌 나라들이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2.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슬라이드쇼: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15개국


herf="http://www.forbes.com/lifestyle/2007/08/28/health-fitness-trends-forbeslife-trends07-cx_avd_0828health_slide.html?partner=paran"> color=#4682b4>슬라이드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10가지 생활 패턴

href="http://www.forbes.com/logistics/2008/02/24/pollution-baku-oil-biz-logistics-cx_tl_0226dirtycities_slide.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슬라이드쇼: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들


href="http://www.forbes.com/media/2007/10/24/celebrity-health-fitness-biz-media-cx_lh_1029celebhealth_slide.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슬라이드쇼: 유명인사들의 건강 비결


href="http://www.forbes.com/health/2008/04/02/food-additives-preservatives-forbeslife-cz_ph_0402additives_slide.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슬라이드쇼: 가장 위험한 음식
중독들


건강한 나라 선정의 뒷 이야기들
포브스닷컴은 세계에서 가장 건간한 나라들을
선정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 UN, 그리고 각 나라들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지표 등 각종 자료들을 모조리 모았다.하지만
불충분한 자료 때문에 전세계가 아닌 138개국에 대한 랭킹만을 뽑을 수 있었다. 때문에 유력한 상위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는
노르웨이, 벨기에, 룩셈부르크, 모로코, 몰타, 뉴질랜드, 아일랜드, 안도라 등의 나라들이 이 순위에서는 빠졌다.

포브스닷컴이
조사한 통계자료는 도시의 공기 오염정도, 양질의 수돗물과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비율, 유아사망률, 결핵발병율, 인구
1000명당 의사의 비율, 영양불량비율, 건강한 남자의 평균수명 등을 활용했다.

이 가운데 아이슬랜드와 스웨덴은 다른 나라들처럼
양질의 수돗물과 공중위생 서비스, 적은 영양불량 비율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공기오염수준이나 결핵발병율, 영아사망률이 가장 낮아 각각 1,2위라는
최상위권에 랭크가 됐다. 또한 이들 나라들은 남자의 평균수명도 72세로 조사국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WHO의 통계담당인
요하네스 킹푸씨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평균 수명에 대한 자료는 특히 그 나라의 복지 정책 등 다양한 것들을 웅변해주고 있는 좋은 자료라고
한다. 실제로 평균수명이 높은 나라들의 경우 국내총생산량이 높은 잘사는 나라들일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체계가 잘 잡혀져있고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전염성 질병 발병확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대기오염에 노출될 경우 이것이 폐의
기능에 영향을 줘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대기오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들을 보면 대개 정부가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깨끗한 연료를 쓰도록 규정을 강화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안가에 위치한 나라들의 경우 바닷바람이
상대적으로 대기오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내륙국가들에 비해서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낮은 영아사망률을
통해서는 다양한 사회경제적인 부분을 점검해볼 수 있는데 있다. 이 지표는 어린이들을 제대로 먹일 수 있을 지가 결정되는 가정의 수입, 국가의
의료보험 서비스, 질병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의학 상식 등의 많은 것들이 얽혀 만들어내는 자료인데 이것을 통해 그 나라의 건강 수준
등을 읽어낼 수 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영아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동유럽의 체코이다.

그리고 일정 범위내에 의사의
숫자가 많다는 것이 곧 그 범위내의 주민들이 건강하다고 꼭 말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세계건강백서(World Health Statistics)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인구당 의사의 숫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인 카이저가정재단의 부회장인 젠 케이트씨는 어떤 나라의 경우 국민들이 건강보험이 있고, 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실제 그 나라를 건강한 나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케이트씨는 "모든 사람들이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유럽에서는 국가 주도의
건강보험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경우 건강보험이 민간으로 넘어가며 보험료가 비싸지면서 앞서 나온대로 4700만명이나 건강보험에 가입도
못하고 있는 처지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좀 더 정부의 건강 정책에 눈과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15개국

1.아이슬랜드
아이슬랜드 국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명을 자랑한다(남자는 72세, 여자는 74세). 이것은 수많은 산과 빙하, 화산, 폭포, 해안가 등 천혜의 자연 조건이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 아이슬랜드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덜 된 곳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16.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사진


2.
스웨덴

스웨덴 정부의 강력한 환경 정책은 스웨덴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순위에서 2위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웨덴의 공기는 무척 깨끗한데 조사국 가운데 톱 쓰리에 들 정도이다. 그리고 영아사망률도 1000명당 4.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고,
결핵발병율도 10만명당 4.6명으로 이또한 가장 낮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15.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사진


3.
핀란드

핀란드는 지금은 대기오염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불과 30년전만해도 남자들의 심장마비 사망률이 세계
최고였다(1000명당 5명). 이런 오명에 정부가 손발을 걷어부치고 건강 정책을 강화,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적극 권장해했다. 그때이후
흡연자의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고 (건강에 좋은) 과일과 야채의 소비량은 2배가 됐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14.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사진


4.
독일

독일에서는 의사를 만나기까지 따로 약속을 잡을 필요도 없고, 다른 의사의 추천서 따위도 필요 없다. 심지어 최근까지 병원으로
갈 때는 택시비도 안 냈을 정도이다. 그리고 여기에 초현대식 병원시설까지... 오늘날 독일의 의료 정책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13.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사진


5.
스위스

스위스 정부는 국내총생산량의 11%를 국민의료보험에 쓰고 있는데 이 수치는 1인당 건강에 투자하는 비용만 놓고 봤을 때
최상위권인 2위의 기록이다.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12.html?partner=paran"
target=_blank>사진


그밖의 건강한 나라들
모음

href="http://www.forbes.com/2008/04/07/health-world-countries-forbeslife-cx_avd_0408health_slide_2.html?partner=paran"
target=_blank> color=#4682b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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